영양제도 올바른 섭취 시간과 양이 있습니다.
오늘은 비타민D 올바른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적정량: 1,000~2000IU
우리나라 사람의 대부분이 비타민D 결핍이라는 결과가 퍼지면서 최근 많은 사람들이 고함량 비타민제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1일 비타민D 섭취량은 400~2000IU입니다.
비타민을 적정량 이상 장기간 복용할 경우,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비타민D는 고함량으로 장기간 복용할 경우, 췌장염이나 부정맥, 고혈압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신장 기능을 망가트리는 칼슘과다요증의 위험이 증가될 수 있다고도 하네요.
2. 원료: 유기농 원료
화학비료, 농약 등은 특성상 체내에 한번 들어가면 잘 배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량이라도 먹는 대로 축적되는 것이지요.
영양제는 특별히 매일 섭취하게 되다보니 유기농으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유기농 원료 여부를 확인하려면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표기에 '유기농 건조효모(비타민D)'라고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는 유기가공식품 인증 마크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3. 함께 먹으면 좋은 원료: 셀레늄, 비타민K2
많은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영양제가 아닙니다.
영양소들은 서로 상성이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원료 배합 시 영양소별로 궁합이 맞는 것들 끼리 묶어진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를 효율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셀레늄, 비타민K2가 포함된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원재료 및 함량 표기에는 셀렌은 '유기농 건조효모(셀렌)'이라고 표기되고 비타민K2는 '나토균배양추출물'로 표기된다고 하네요.
4. 노케스템(NOCHESTEM) 여부
시중의 대부분의 영양제는 제조 시 생산성 향상과 소비자 기호도를 상승시키고자 화학 부형제 및 합성 첨가물이 사용됩니다.
그런데, 이런 화학 성분은 체내에 독성으로 인지되는 성분이기 때문에 간에 부담을 많이 주게 됩니다.
먹는 즉시 증상은 없으나 지속적으로 섭취 시 체내에 축적되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의 문구인 노케스템(NOCHESTEM)이 적혀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5. WCS 표기 제품 여부
가짜 원료, 저가 원료, 함량 미달 제품을 피하기 위해 성분표 확인 시 WCS 표기 여부도 함께 확인해주세요.
* WCS(Warrant Contents Standard): 대한민국 특허청에 등록되어 있는 상표권으로써, 원료의 품질, 함량 등을 판매회사가 보증한다는 표기
감사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카 복용 방법, 먹는 법, 복용 시간 알아보기 (0) | 2023.08.14 |
---|---|
손톱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 손톱 세로줄, 반달, 흰색 (0) | 2023.08.11 |
마그네슘 섭취 시간, 먹는 시간, 마그네슘 섭취량 (0) | 2023.08.07 |
살리초, 당뇨에 좋은 음식, 혈당 강하 (0) | 2023.07.31 |
말라리아 증상과 치료, 모기 발열과 오한 (0) | 2023.07.31 |
댓글